
고령층 결핵 환자의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약 확인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에 세종네트웍스는 ‘AI 클로바 케어콜’ 기반 파트너로 참여하며 공공 복지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뜻깊은 협력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고령층 결핵 치료가 더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 전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58.7%에 달합니다. 결핵은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고령 환자의 경우 인지능력 저하나 독거 생활 등의 이유로 복약 일정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복약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65세 미만 환자의 치료 성공률은 90.5%인 반면, 65세 이상은 71.5%로 약 19%p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어르신, 오늘 약 드셨어요?”
AI 복약 확인 전화 서비스 ‘약속이’ 도입
질병관리청은 고령 결핵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결핵약 복약 확인 AI 전화 서비스> ‘약속이’를 시범 운영합니다. ‘약속이’는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이 수행하던 복약 확인 업무의 일부를 AI 안부 전화가 대신 수행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를 효율적이고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세종네트웍스가 ‘약속이’ 파트너로 함께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세종네트웍스는 클로바 케어콜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서 서비스 전반을 관리합니다. 클로바 케어콜은 이미 전국 140여 개 지자체에 도입되어 독거노인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공공복지 영역에서 활약 중인데요. 특히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해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는 맞춤형 대화와 함께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 연계가 가능한 관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자체 특화 AI 돌봄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독거노인 대상 시범사업에서는 참여자의 약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서비스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어요.
AI 전화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은 복약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복약 확인 업무의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과 치료 성공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종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로서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